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8
台灣環島_Season4_26
이땅에
2018. 4. 2. 04:46
역 앞으로 왔다.
작년에 왔을 때 역 앞이 공사로 정신이 없었는데 말끔하게 정리가 된 상태다.
버스터미널 갔다가 역 한바퀴 돌아본다.
Chiayi Cultural & Creative Industries Park
지아이 문화창의산업원구(嘉義文化創意產業園區)
옛 주조장을 리모델링해 전시와 공연, 공예상품 판매, 각종 DIY활동을 위한 공간 그리고 플리마켓으로 활용되고있다.
이러지맙시다!!!
文化部嘉義文化創意產業園區에서 지아이전통오케스트라가 공연준비를 하며 리허설을 하고 있다.
아직 공연 전이라 주변은 어수선하지만 관객들은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기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나타나 휘젓고 다닌다. 나도 행사 사진을 많이 찍지만 저렇게 찍지는 않는다. 저사람들은 아마도 공연 중에도 저렇게 찍을 것 같다.
사진 찍는 분들 제발 이러지들 맙시다...
날씨가 춥다.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다.
근데 여기 사람들 중에 슬리퍼에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다.
발 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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