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8

台灣環島_Season4_33

이땅에 2018. 5. 4. 00:45

알람을 730분에 맞춰놨지만 8시가 되서야 겨우 일어났다.

피곤했던 모양이다.

내려가서 아침 먹고 빈둥거리다 준비를 마치니 1020분이다.




오늘은 타이베이까지 간다.

쭉 달리면 30km 정도면 갈 수도 있지만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 잉거 갔다가 산샤 갔다가 40km 정도 달리게 될 것 같다.

 

날씨는 잔뜩 지푸려있지만 다행히도 비는 안온다.

마지막 라이딩이다.

오늘도 안전운행!!!


10:40. 준비완료

잉거까지 14km

출발







11:47. 14.2km

가볍게 잉거 도착했다.


































'잉거(鶯歌)는 타이페이에서 2-30분 정도 떨어진 도자기 마을로

도자기 박물관도 있고 도자기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타이완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타이완에 올 때마다 이 동네 들리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다.



아쉬움을 남겨 두고 산샤로 출발한다.


12:32.

산샤는 여기서 3.2km.

페달 몇번만 구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12:55. 19.0km

산샤 도착했다.

가민이가 골목으로 안내해서 처음보는 이상한 동네를 가로질러 왔다.











산샤 시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차들과 오토바이 사람들로 가득한 정신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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