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24
다시...태국_20
이땅에
2024. 12. 4. 22:01
몇 번이나 잠에서 깬건지 모르겠다.
아침인가 싶어서 눈을 뜨니 12시30분
또 아침인가 싶어 눈뜨니 1시, 2시....
11시에 잠들어 2시까지 자다깨다를 반족하다 2시가 넘어서 잠들었다.
2시 이후로는 깨진 않았지만 6시에 잠을 깼다.
다시 자려고해도 잠이 오질 않는다.
7시에 일어났다.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물이 얼어있다.
젠장...
뒹굴거리다 9시가 넘어서 숙소를 나선다.
그냥 걷는다.
숙소 근처에 아침시장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성애가 끼어서 뿌옇다.
한참을 기다리니 괜찮아졌는데 시장은 벌써 파장이다.
사진은 몇 장 못찍었다.
다 내 복인거다
그냥 시내 한바퀴 돌아본다.
역 갔다가 시내에 있는 큰 시장 갔다가
Phraya Pichai Broken Sword 갔다가
마크로 갔다가 숙소로 돌아온다.
역시 피곤한건 어쩔수가 없다.
한참 쉬다가 4시에 나가서 저녁거리 사서 돌아온다.
이렇게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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