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09
2009_크메르유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_왓푸 가는 길
이땅에
2009. 5. 20. 22:56
왓푸 가는 날이다.
로컬버스를 타야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트럭이다.
저 차를 타고 두시간을 가야한다.
로컬버스는 배에 실려 강을 건너 힘차게 달린다.
한참을 달려
반 락쌈씹이라는 마을의 한적한 길가에 세운다.
내리란다...
주변에 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왓푸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라 인적이 많은 곳이다.
버스가 도착하면
장사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뭔가를 판다.
밥도 있고 닭튀김도 있고 물도 있고...
맛있어 보인다.
그나저나
왓푸를 갈려면 반 므앙이란 곳을 가야하는데
차가 없다.
오토바이도 없고..
한참을 기다린다.
그러다 오토바이 한대가 다가온다.
물어보니 많이 비싸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6km 라고 했는데 그만큼 되어 보이진 않는 곳에 내려준다.
선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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