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자 전 거
2호기 도입 준비 중...
이땅에
2010. 6. 25. 23:59
여름이다.
여행의 계절이 왔다.
일찌감치 CX에 한달짜리로 티켓을 예약해뒀다.
하지만 TG의 석달짜리 티켓이랑 10만원 밖에 차이가 나질 않아서
약 45일 정도의 시간이 있기에
CX 취소하고 TG로 바꿨다.
그리고 다시 일정을 조절하고 이것저것 추가 중에 있다.
30일 계획의 여행을 준비하다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자전거 여행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
하지만 지금 타고 있는 놈을 가지고 가기에는 너무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라오스 북부와 태국 북부의 산악지대를 초보자가 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힘들때 점프하기 좋은 폴딩바이크에 눈이 가더군...
1. 접이식일것
2. 무게가 12kg정도나 이하일것
3. 기어비가 좋을것(18단 이상)
4. 100만원을 넘지 않을것
물론 아직 자전거여행을 확정한 것도 아니고
12kg의 집을 더 가지고 다니는 것도 자신이 없고
몇가지 모델이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뭐가 좋을런지...
1. Giant - Tallerway 8.0TP / 24단/ 11.4kg / 760,000원
2. KHS - F20-T3 / 27단/ 11.5kg / 790,400원
3. Dahon - Mu P24 / 24단 / 11.8kg / 844,540원
4. Dahon - Vitesse P18 / 18단 / 12.3kg / 869,1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