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자 전 거
2호기 도입...
이땅에
2010. 11. 4. 22:37
올 겨울여행은 자전거를 가져가기로 했다.
큰 자전거를 가져 가기는 부담스럽고
아무래도 중간중간에 버스나 비행기를 이용하게 될 가능성도 높고해서
접이식으로 계속 알아보다
비테서 P18을 구했다.
좀 더 알아보고 12월경에 살려고 했었는데
우연히 중고가 하나 눈에 들어와서
서울가는 길에 업어왔다.
도봉에서 망우까지 17km
망우에서 서울역까지 15km
부산역에서 집까지 7km 정도 달렸었다.
그리고
오늘 남포동엘 잠시 다녀오며 영도를 한바퀴 돌고 15km 정도 달렸다.
다혼 20인치 자전거에 대해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속도도 잘 나오고 등판능력도 뛰어나다.
현재까지는 합격점이다.
이제 달리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