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2013. 5. 31. 01:39

 

눈을 뜨니 6시

오늘은 그래도 한번 밖에 잠을 깨지 않았다.

다시 눈을 뜨니 8시

샤워를 하고 내려가 아침을 먹는다.

역시 양껏 담아 배가 터질 정도로 먹는다.

 

 

 

 

 

 

 

 

 

9시반에 호텔을 나선다.

그냥 발길 닿은데로...

 

그러다 자전거 수리점 발견

점 찍어 놓고 또 걷는다.

 

아 피곤하다.

 

 

 

돌아와 한참을 쉬다가

자전거를 끌고 수리하러 간다.

 

말은 안통하지만 그래도 대충 설명은 했다.

 

이것저것 보는데 영 어슬퍼 보인다.

그래도 수리는 했다.

수리비는 5000루피...

역시 싸다.

 

 

 

 

 

 

 

 

 

 

 

 

자전거를 호텔에 두고

말리오보로로 나간다.

그냥 시내 구경하는거다.

 

대충 한바퀴 돌고 들어오는데 비가 쏟아진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꼼짝없이 맞을 뻔

이렇게 하루가 간다.

 

빗소리 참 듣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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