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2013. 7. 13. 22:11

자전거를 점검해야하는데 자전거가게가 안보인다.

온 시내를 돌고돌아 겨우 발견했다.

수리비를 겁나게 부르는데 안줄수도 없고...

 

오후엔 시내구경을 설렁설렁 다녔다.

쿠알라룸푸르는 올 때마다 변하는 곳이다.

곳곳에 새 건물이 생기고

도로도 정비가 되어가고...

 

4시를 지나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온다

비가 올 것 같아 숙소로 돌아왔는데

역시나 비가 내린다.

시원하게 내린다...

 

난 지금 쿠알라룸푸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