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06

2006_라오스여행_루앙프라방_02

이땅에 2009. 5. 15. 22:58

 

 

 





시내의 중앙에 '프시'라는 조그마한 산이 있다.

그곳에 오르면 루앙프라방의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대나무 정리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 몇장을 찍고 있는데 달려온다.

그러면서 온갖 포즈를 잡고 난리가 났다.

귀여운 놈들...



 

이발소의 모습이다.

아저씨가 웃으면서 반겨준다.


 

또 비가 내린다.

비를 피하느라 어느집 처마 밑에 있는데 한 아줌마가 비를 맞으며 리어카를 끌고 가고 있다.

뭘까?

 

 

동네를 왔다갔다 하다 그 아줌마를 만났다.

아이스크림 장사였다.




 

올드마켓을 갈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앞에 사람들이 가길래 아무 생각없이 따라 갔는데

아뿔싸!!!

이 다리가 장난이 아니다.

난간은 없느니만 못하고 

밑에 있는 나무발판은 삐걱거리고...





 

라오스는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곳이라 프랑스식 건물들을 매우 많다.

은행인데 고풍스럽게 보인다.


 

게스트하우스, 식당, 기념품점, 여행사, 맛사지집, 커피숍, 빵집, 환전소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 가게들 앞에는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다.

저 오토바이들의 절반이 우리나라 기업(KOLAO)에서 만든 것들이다.






 

 

 

이 사진의 저작권은 김효산에게 있습니다.

퍼가는 것을 막을수는 없지만

혹시 퍼가더라도 출처와 저작권에 관한 표기를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