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灣環島_Season2_33

7시에 일어났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 좋다.

빨래부터 말리고 텐트도 말린다.

여유 있는 날이라 천천히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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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마치니 10시45분이다.

사무실 쪽으로 가니 주인아줌마가 날 보고 자기도 사무실 쪽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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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과일을 챙겨주며 뭐라고 얘기를 한다.

어디로 가냐고 묻는 것 같다.

감사의 표시로 기념품 하나 드리고 같이 사진도 찍고 출발한다.

11:20. 6.0km

토우펀 시내.

711에 들러 밥 간단하게 하나 먹고 간다.

주난역 앞 도착.

용봉항으로 간다.

조용하고 작은 항구지만 나름 관광지다.

사람들이 제법 많다.

1:16. 21.9km

주난역 앞에서 지도를 보다가 멀지 않은 곳에 용봉항이라는데가 있어서 그길 갔는데 신주까지 자전거도로가 있는 것 같아 접어들었다.

조용하고 한적한 자전거길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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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오리현과 신주시의 경계에서는 도로가 연결이 안되서 도로로 역주행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신주시의 시작점에서 잠시 쉬고 출발한다.

풍차가 있는데 일본국기, 대만국기, 한국국기가 나란히 그려져 있다.

이 자전거도로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2:49. 38.5km

자전거도로 끝.

길은 정말 좋은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마도 연휴라 그럴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은 날이라면 비추!!!

3:00. 39.5km

711발견. 밥먹고 간다.

3:47. 44.6km. 4시간46분 도착

샨완-신주

* 달린거리 : 44.6km

* 전체시간 : 4:46

* 달린시간 : 3:10

* 최대속도 : 30.4km

* 평균속도 : 14.0km

* 누적거리 : 1,43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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