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台灣環島_Season3_33

이땅에 2017. 6. 12. 02:32

















































6시30분에 잠이 깼다.

8시까지 자려고 했는데 내 뜻대로 안된다.

 

누워서 뒹구는 것도 한계가 있고 일어나 샤워를 하고 또 다시 뒹군다.

 

9시반이 넘어서 나선다.

목적지는 임가화원

전철을 타고 간다.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거다.

 

임가화원은 반차오에 있는데 멀지 않은 곳이다.

전철에서 내려 걸어서 10분정도 걸어야 한다.


입구에 큰 시장이 있다.

우선 시장 구경을 한다.

역시 시장은 재미 있는 곳이다.

청나라 때 중국 푸젠성에서 이주해 온 임씨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만들었다는데

돈이 많은 사람들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입장료 안받는 것만 봐도...)

날씨가 좋고 사람들이 많지 않았더라면 아주 좋았겠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여유로운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전철을 타고 시내로

광화상장에 가서 논다.

 

한참을 놀다가 타이베이역앞으로 이동

이른 저녁을 먹는다.

이렇게 하루가 간다.

 




이 사진의 저작권은 김효산에게 있습니다.

퍼가는 것을 막을수는 없지만

혹시 퍼가더라도 출처와 저작권에 관한 표기를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