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4

자전거없이떠나는여행_34

이땅에 2014. 10. 8. 01:05

 

 

가볍게(?) 소쿠완을 한바퀴 돌고 선착장으로 왔다.

근데 너무 덥다.

스리랑카나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콜라 하나 사고 그늘을 찾아 쉰다.

 

 

기력을 회복하고 출발한다.

이제 용수완으로 간다.

 

 

 

 

마을을 빠져나와 산을 오르니 기막힌 전망이 펼쳐진다.

 

 

산을 넘으니 발전소가 보이는데

배를 탈려면 저기를 지나가야 한다.

 

 

두 번째 수욕장

여긴 사람들이 좀 있다.

 

 

세 번째 해수욕장

여긴 사람들이 제법 있다.

해수욕장이면 다온거다. 

 

 

 

 

 

 

 

 

 

용수완은 제법 큰 마을이다.

관광객 무지하게 많다.

 

 

 

 

 

부두로 나오니 출발하는 배가 있다.

사진 좀 더 찍고 갈려고 했는데 배시간이 좀 어중간해서 얼른 배에 오른다.

 

11km 정도 걸었는데

홍콩의 습한 날씨에 그만 버티지를 못하고 녹초가 되버렸다.

배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

아...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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