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겨울은 너무나도 춥다...
그래서 떠난다.
따뜻한 남쪽나라로...
예정대로라면 벌써 가있어야 하지만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열흘가량이 늦어져서 이제서야 떠난다.
어제 후배랑 통화를 하는데
준비는 다했냐고 묻는다.
남포동 나가는데 준비하고 가냐고 되물었다.
난 남포동 가는것과 동남아 가는것의 차이를 별로 못느낀다.
오늘에서야
자전거 포장하고
짐을 쌌다.
잘 챙겼다고 생각하지만
비행기 타면 생각나는 것도 있고
현지에 가면 안 가져온 것도 있고 그렇다.
여행이 그런거지뭐....
아무튼 저는 한국의 겨울추위를 피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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