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홍콩이다_07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 놓고 셩완하고 센트럴을 누비고 다녔다. 그리고 짐을 찾아 지하철을 타고 퉁청역으로 이동 시티게이트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 놓고 타이오를 다녀왔다. 가이드북에는 큰아울렛이라고 하지만 그리 크지는 않고 물론 웬만한건 다 있고 가격도 나름 착한 편이다. 아울렛을 한..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6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홍콩이다_06 타이오는 란타우섬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섬 인구의 1/3정도가 거주하는 가장 큰 마을이다. 타이오 사람들은 대나무로 만든 수상가옥에서 살고 있으며 어업을 주로 하는 하고 있지만 홍콩의 옛모습을 볼려고 몰려드는 관광객들 덕(?)에 어업보다는 관광업이 더 큰 수입을 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6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홍콩이다_05 코즈웨이베이에서 완차이로 완차이에서 센트럴로 센트럴에서 셩완으로 또 다시 센트럴로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이렇게 좁은 곳에서 이렇게 높은 건물을 지어놓고 이렇게 복잡하게 이렇게 바쁘게... 이곳이 홍콩이다. 물론 여기 살라고 하면 절대로 살지 못할 것 같다. 다이나믹한 공간이 재미는 있지..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5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홍콩이다_04 드래곤백스를 내려와 버스를 타고 섹오로 간다. 섹오는 홍콩섬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인데 홍콩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 중 한곳이다. 1년 만에 다시 왔다. 삐끼 아줌마들도 여전하고 조용한 상점들도 그대로고 한적한 바닷가도 그대로다... 등산도 했고 해서 물 한통 사서 마시고 그늘에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4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홍콩이다_03 다시 홍콩에서의 하루가 밝았다. 오늘은 섹오를 가기로 한 날이다. 물론 버스를 타고 가면 쉽고 간단하지만 트래킹을 한 후 가기로 했다. 홍콩에서 가장 인기좋은 트래킹 코스인 드래곤 백 트레일(Dragon's Back Trail)을 거쳐서 섹오로 가기로 했다. 섹오로 가기 위해서는 샤우케이완까지 가야하는데 지하..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4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마카오다_05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은 아시아 선교의 주역이었던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를 기리는 성당이다. 노란색과 하늘색으로 되어 있는 자그마하고 아담한 이 성당에는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난 김대건 신부의 팬이다)와 중국적으로 재해석된 성모자상이 있으며 성당 앞 광장에는 1910년 해..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4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마카오다_04 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나와 시내버스를 탄다. (마카오에서 시내버스를 탈 때는 잔돈을 돌려주지 않으므로 동전을 꼭 준비해야 한다) 다리를 건너 마카오 반도와 거의 비슷한 모습의 타이파를 지난다. 그리고 한참을 더 달려 콜로안에 도착한다. 친절한 기사 아저씨가 내리라고 알려준다. 버스에서 내..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3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마카오다_03 홍콩여행을 하는 사람들 중에 마카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아침에 배를 타고 마카오에 와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 무렵에 홍콩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또한 지난번에 그렇게 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 그래서 하루밤을 보내기..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3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마카오다_02 * 성 바울 성당 유적 유럽과 아시아의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마카오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곳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66단의 계단 위에는 바로크 건축물의 고풍스러운 파사드만 우뚝 솟아 있는데, 화재로 인해 몸체를 잃은 지금도 위엄있고 당당한 모습에는 변함이 없다. *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3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마카오다_01 홍콩에서 하루를 보내고 두번째 날이 시작되었다. 마카오로 이동하는 날이다. 지난번에 하루만에 다녀온 마카오가 너무 아쉬워서 이번에는 하루를 자고 오기로 했다. 숙소에서 페리터미널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은데 지하철을 타고 가기에도 또 걷기에도 조금씩 어중간한 곳에 있다. 어쩌면 걷는게 빠..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201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