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1

여름여행_시즌6_이번엔 마카오다_05

이땅에 2011. 9. 4. 00:22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은 아시아 선교의 주역이었던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를 기리는 성당이다.

노란색과 하늘색으로 되어 있는 자그마하고 아담한 이 성당에는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난 김대건 신부의 팬이다)와

중국적으로 재해석된 성모자상이 있으며

성당 앞 광장에는 1910년 해적 소탕을 기념하는 기념탑이 있다.

(드라마 궁의 한 장면을 여기서 찍었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향한다.

방송에서 많이 봤던 곳이라 한번쯤 가보고 싶긴 했었는데

솔직히 이런데 싫어하는 관계로 맛만 보고 지나간다.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온다.

짐을 찾고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로 그리고 홍콩으로 향한다. 

 

 

 

일찌감치 호텔에 체크인을 해놓고

빅토리아 피크에 오른다.

조금 일찍 올라왔더니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멍때리고 있으니 날이 조금씩 어두워진다.

자리를 잡으니 사람들이 많아진다...

 

역시나 백만불짜리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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