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일본여행_후쿠오카와 통하다_03 신치중화가 입구에서 관광버스를 1시30분에 만나기로 했다. 사람들은 시간이 되도 안나타나는데 버스는 정확하게 1시30분에 도착한다. 오래 주차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걱정인데 밥이 늦게 나왔단다... 그래도 많이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평화공원으로 이동한다. 역시나 몇번 왔던 곳이..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25
2010_일본여행_후쿠오카와 통하다_02 나가사키로 간다. 일본의 느낌과 유럽의 느낌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다. 2시간 반을 달려 첫번째 목적지인 그라바엔에 도착한다. 그라바엔은 18-9세기 서양인들의 생활양식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토마스 글로버의 저택과 미츠비시조선소 승무원들의 도크하우스 등이 남아 있..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25
2010_일본여행_후쿠오카와 통하다_01 아침 7시에 여객터미널에 모이라고한다. 7시라... 잠을 자게되면 못갈것 같아 뜬눈으로 밤을 세고 7시에 맞추어 터미널에 도착했다. 나를 제외하면 10명이라고 하는데 거의 아는 사람들이다. 낯을 많이 가리는 나한테는 아는 사람이 많은게 편하다... 이호철 실장님이 사오신 김밥으로 아침..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25
2010_悠悠自適 旅行記_33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온다. 샤키완역 앞에 제법 큰 시장이 있는데 시장만 보면 미치는 내가 그냥 지나칠 순 없다. 한참을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지하철을 타고 프린스에드워드역으로 이동 꽃시장, 새시장, 금붕어 시장을 보고 그리고 몽콕으로 옮겨 몽콕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8
2010_悠悠自適 旅行記_32 오늘도 여전히 힘든 아침이다. 일어나기 싫은데 밥 먹으라고 깨운다. 어찌나 부지런한지... 눈도 안뜨지는데 밥을 먹는다.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게 먹긴했다. 낯선 사람들과 밥먹기는 참 힘들다... 그리고 씻고 길을 나선다. 오늘은 섹오라는데를 간다. 침사추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샤우케이완까지 간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7
2010_悠悠自適 旅行記_31 여행 42일째다. 체력이 바닥이 난걸까? 너무 힘들게 아침을 시작한다. 7시반에 잠은 깼는데 일어나질 못하고 누워 있다가 아침 먹으라는 소리에 겨우 일어나긴 했는데, 밥맛도 없고 아침 발걸음이 너무 무겁다. 원래 일정은 마카오를 가는거였는데 도저히 갈 자신이 없어 리펄스베이와 스탠리에 다녀오..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7
2010_悠悠自適 旅行記_30 빗소리에 놀라 잠을 깼다. 새벽 4시다...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감하며 잠을 자려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계속해서 뒤척거리다. 7시반에 일어났다. 씻고나니 아침을 먹으란다. 오랜만에 먹는 한식인데 어디다 먼저 젓가락을 보내야 할지 결정을 못하겠다. 한식의 단점이면서도 행복한 장점이다. 아침부..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7
2010_悠悠自適 旅行記_29 홍콩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체크 아웃을 한다. 공항까지 가는 길은 많다. 택시, 공항버스, 시내버스 등등 하지만 오늘은 공짜로 공항가기가 목표다. 우선 복권청 앞에서 2번 버스를 기다린다. 한 대 보내고 나니 무료버스가 온다. 2번을 타고 빠투남에 내려 파야타이역까지 걷는다..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7
2010_悠悠自適 旅行記_28 6시에 일어나 6시반에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터미널까지는 10분 정도 걸린다. 7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단다. 아침 시간이라 터미널이 너무 한산하다. 일요일이었던 어제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다. 오늘은 뻐능(1등버스)이다. 어제 뻐썽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뻐썽은 타고 싶지 않다. 뻐능과 뻐썽 차이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3
2010_悠悠自適 旅行記_27 8시30분에 일어났다. 방도 깨끗하고 잠자리가 편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몇 번을 깼는지... 게다가 새벽녘에 내린 비 때문에도 잠을 깨야했고... 샤워하고 인터넷 좀 하다보니 비가 그칠 듯하다. 10시반에 숙소를 나서서 터미널에 도착하니 10시50분, 우돈타니 가는 버스가 바로 있다. 35밧이라..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0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