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9

台灣環島_Season6_01

이땅에 2019. 11. 23. 18:49






450분에 택시를 탔다.

비는 엄청 내린다.

기사아저씨가 돌아간다.

좀 돌아간다.

그래도 30분 걸렸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공항이 조금 여유롭다.

바로 체크인했지만 입국장이 안 열려있다.

10분 정도 기다려 입국장 통과하고 기다린다.





밖에는 비가 계속 내린다.





9:30.

무사히 도착

그리고 자동출입국 덕에 총알같이 입국완료

오늘은 짐도 빨리 나온다.

3분 기다렸다.

이런일도 있네...

 

하지만

김해에서 만나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상화쌤 기다리는게 오래 걸렸다.






10:15. 작업시작





12:10. 준비 끝



1:10. 9.48km

711이 보여 물 하나 사고 커피 만들어 먹고 잠시 쉰다.

역시나 첫날은 힘들다.





저 다리 건너면 핑둥인데 비가 쏟아진다.









2:00. 17.8km

완단에 가성비 좋은 식당이 있어 찾아왔는데

문을 닫고 있다.

얼른 들어가 후다닥 도시락 하나 만들어 나온다.

    



2:30. 22.1km

비 피할 곳이 없어서 한참을 달렸다.

고속도로 밑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도시락을 먹는다.

하지만 옆에 양계장이 있다.

구수한 냄새가 난다.


옛날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다.






3:20. 28.8km

네이푸 한 바퀴 돌고 711들러 저녁거리 챙긴다.

이 동네는 올 때마다 오는 곳인데 변한게 거의 없는 것 같다.





4:00. 36.1km. 3시간16분 도착

지난번에 있던 아가씨는 안보이는데 다른 아가씨가 날 알아본다.

생각해보니 전에 본 것 같다.




가오슝-완루안

* 달린거리 : 36.1km

* 전체시간 : 3:36

* 달린시간 : 2:27

* 최대속도 : 41.1km

* 평균속도 : 10.0km

* 주행평균 : 14.7km

* 누적거리 : 36.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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