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 준비완료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이다.
오늘은 가오슝까지 간다.
가민이는 44km라고 나오지만 50km 정도 될 것 같다.
마지막 라이딩도 안전하게!!!
11:24. 19.6km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달리고 있다.
이제 25km남았는데 이 속도라면 2시간도 안 걸릴 것 같다.
11:50. 23km
시간 조절 및 거리 조절을 위해 4km 정도 돌았다.
간식 먹고 잠시 쉰다.
약간의 감기 기운 때문에 두통약을 먹었다.
숙소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생긴 일이다...
12:37. 32,8km
16km 남기고 휴식
두통약을 먹었는데 더 멍해지는 것 같다.
컨디션이 안좋다.
1:00. 34.8km
2km 왔는데 휴식이다.
711 때문에...
음료수 한 잔 마시고 간다.
컨디션이 더 안좋아졌다.
1:57. 45.6km
3.9km 남았다.
자전거 정비하고 간다.
2:35. 4시간27분. 49.7km 도착
40일이 지나갔다.
도착하자마자 태풍
동부지역에서는 엄청난 더위
그리고 계속되는 비와 몇번의 태풍....
4개월같은 40일이었다.
이제 한국가야하는데 가기 싫다....
타이난-가오슝
* 달린거리 : 49.7km
* 전체시간 : 4:28
* 달린시간 : 2:54
* 최대속도 : 38.0km
* 평균속도 : 11.1km
* 주행평균 : 17.1km
* 누적거리 : 1,502.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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