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_부활의노래_01

 

 

하 재 완
1931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으며,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단체 사건으로 구속되어 1974년 4월 8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고,

4월 9일 사형을 당하였다.(당시 43세)
대구 칠곡 현대공원 묘역에 안장

 

 

박 종 철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4일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고문폭행으로 운명하였다.(당시 22세)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

 

 

이 태 춘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6월 18일 6월 민중항쟁의 시위 도중 부산시 좌천동 육교 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24일 부산 봉생병원에서 뇌수술을 하였으나 운명하였다.(당시 27세)

양산 가톨릭공원 묘역에 안장

 

 

이 한 열
1966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87년 6월 9일 6·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에 참석,

시위 도중 연세대 정문 앞에서 경찰이 쏜 직격최루탄에 피격 당해 쓰러졌으며,

7월 5일 27일 동안 투병하다가 운명하였다.(당시 21세)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

 

 

강 경 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명지대학교 재학 중이던 1991년 4월 26일 '학원자주화 완전승리와 총학생회장 구출을 위한 결의대회' 중

백골단의 쇠파이프 난타로 인해 심장막 뇌출혈로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운명하였다.(당시 20세)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

 

김 귀 정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91년 5월 25일 '공안통치 민생파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제3차 범국민대회' 중

대한극장 부근에서 경찰의 폭력적 강제진압에 의해 운명하였다.(당시 25세)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

 

 

김 선 호

1961년 전남 여천에서 태어났으며,

부산시 장림1동 철거대책위 총무로 일하던 1992년 11월 3일  철거에 맞서 싸우다 철거깡패의 집단구타로 운명하였다.(당시 31세)
부산시립공원묘지에 안장

 

 

노 수 석
1976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6년 3월 29일 '대선자금 공개와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서총련 결의대회' 도중

경찰의 토끼몰이식 폭력적 진압에 의해 운명하였다.(당시 20세)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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