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간 정도 시내를 다녔다.
방콕만큼 덥지도 않았고
방콕만큼 헤매지 않아서인지
오전까지만 해도 아팠던 머리도 안 아프고 오히려 상쾌하기까지 하다.
단 한가지
이 맑은 공기를 더럽히는 낡은 자동차들의 매연만 해결되어 주면 좋으련만...
불교국가이고 선교활동이 금지되어 있다지만 그래도 교회는 있다.
역시 우리의 티코는 꿀리지 않는다.
양곤시내의 서민아파트
버스정류장의 모습들이다.
미얀마에는 특별히 정해진 버스의 형태는 없다.
버스든 트럭이든 여러명 탈수만 있으면 그게 곧 버스다.
버스비도 운전수 마음이다...
환전한 돈을 꺼냈다.
100$짜리 두 장 줬을 뿐인데, 이렇게 많이 준다.
부자가 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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