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동-송도-감천-신평-하단-명지-녹산
달린시간 : 2시간 47분
달린거리 : 49.31km
평균속도 : 17.6km
최고속도 : 55.1km
여름여행 전에는 이 정도의 거리를 몇번 달렸었는데
여름여행 이후엔 자전거를 별로 타지 않아서 체력도 감도 많이 떨어졌었다.
대만 다녀온 후부터 열심히 타고는 있지만 예전같지는 않은 것 같다.
15-25km 정도씩 타다가
지난주에 다대포까지 다녀온 후 좀 적응이 된 것 같아서
낙동강을 건넜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
35km정도까지는 무리가 없었는데
50km정도는 아직은 조금 무리인 것 같다.
이 놈의 저질체력...
더 열심히 타야한다...
올 겨울에는 55일정도의 시간이 생긴다.
개학하는 날 돌아오면 60일도 가능하지만
여름여행 때 그렇게 했더니
학기초가 너무 힘들어서
겨울에는 일찍 돌아와 몇일 쉬는걸로 생각 중이다.
치앙마이에서 시작해 라오스 일주하고 캄보디아 일주한 후 방콕으로 들어가는 안과
발리에서 시작해 인도네시아-싱가포로-말레이시아-방콕으로 가는 안
이 둘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
물론 가본 적이 있는 1번 안이 좀 더 유리해서 그쪽으로 마음이 쏠리고는 있는데
그래도 고민이다.
그기다 지금 타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자전거를 가져갈지
아니면 폴딩 자전거를 한대 사서 가져갈지도 고민이다.
물론 행복한 고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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