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7시15분이다.
창밖을 보니 오늘도 비가 내린다.
뭔 놈의 비가 이리도 자주 내리는지...
내려가서 아침을 먹고
대충 씻고 밖으로 나간다.
반둥은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다.
동남아 대부분의 도시들이 그러하듯
급속도로 늘어나는 차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도로상황으로 인해
어딜가든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바로 반둥이다.
비도오고 그냥 구경만 하면서 걷는다.
제법 큰 시장도 있고
공원도 있고
제법 큰 쇼핑센터도 있다.
고도가 730m 정도 되는 곳이라 비가 오니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진다.
감기가 올려고 한다.
숙소로 돌아와 오침을 취한다.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맑아진다.
4시쯤 돼서 다시 나갔는데 또 비가 쏟아진다.
하루종일 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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