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o the Java_28

 

 

6:45,

출발준비 완료

오늘은 103km 달린다.

오늘도 안전운행!!!

 

 

 

7:25, 10.8km

물도 사고 가볍게 빵도 하나 먹고

 

 

8:09, 22.27km

노면이 너무 안좋은데다 맞바람까지 분다.

속도도 안나오고 아침부터 고생이다.

 

8:47, 31.04km

크락산...이 동네는 기억이 난다.

2년 전에 왔을때 비가 너무 오는 바람에

여기서 수라바야까지 버스를 탔었는데

하지만 전에 버스 탔던 곳은 찾지는 못했다.

 

9:40, 43.36km

크락산부터 노면이 좋아짐

정상속도로 달리고 있다.

 

 

 

10:03, 48,22km

발전소 근처,

여기도 기억이 난다.

작은 산 하나를 넘어와 힘들어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잠시 쉬어간다.

 

 

 

 

2:00, 102,2km, 7시간16분 도착

 

 

전에 하룻밤을 묵은 곳이라 숙소 걱정은 안하고 왔었다.

시투본도 입구에서 괜찮아보이는 숙소 발견

무작정 들어왔는데 190,000루피아란다.

가격도 착하고 아침도 주고, 1층이고 컨디션도 이 정도면 좋다.

 

 

 

짐을 내려놓고 시내로 나선다.

숙소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데 부대 앞에 서 있는 동상이 만화에서 나온 것 같다. ㅋㅋㅋ

 

 

 

 

 

 

 

 

2년 전에 왔을 때 시장 입구에서

미아얌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찾아 봤는데 안보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하나도 변한게 없는 것 같다.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슈퍼에 들러 빵 몇개를 산다.

하루가 참 길다. 

 

 

 

프로볼링고-시투본도

* 달린거리 : 102km

* 전체시간 : 7:14

* 최대속도 : 43.8km

* 평균속도 : 18.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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