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여행중_여행17일째

 

 

 

굿바이 라오스!

 

7월12일 농카이를 거쳐 라오스에 입국했다.

세번째 방문이다.

볼것도 없는 초라한 나라를 사람들은 또 난 왜 찾는걸까?

대답하기 참 곤란한 질문이다.

그냥 가보란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하나만 꼽으라면 아마도 그들의 미소가 아닐까싶다.

사바이디~하고 인사를 하면 열이면 열명 모두 환하게 웃으면서 답한다.

가식적이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은 그 미소가 너무 좋다.

 

라오스 출국도장을 찍고 메콩강을 건너며

라오스를 돌아본다.

 

당신들의 그 미소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컵짜이라이라이 라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