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오는 란타우섬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섬 인구의 1/3정도가 거주하는 가장 큰 마을이다.
타이오 사람들은 대나무로 만든 수상가옥에서 살고 있으며
어업을 주로 하는 하고 있지만
홍콩의 옛모습을 볼려고 몰려드는 관광객들 덕(?)에
어업보다는 관광업이 더 큰 수입을 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타이오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타고 퉁청까지 간 다음
퉁청에서 11번 버스를 타면 꼬불꼬불 산길을 40분 가량 가야한다.
버스에서 내려 사람들이 움직이는 길을 따라 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가면
양철과 대나무로 만든 수상가옥들을 만날 수 있다.
홍콩의 흔한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라 신기하기까지하다.
한참을 돌아본다.
사원도 있고 소림무술학교도 있다.
동남아 마을답게 큰 개들도 많이 다닌다.
흥미로운 곳이다.
이곳 역시 다음에 또 와야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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