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_홍콩여행_03

오늘도 일찍 일어나는데는 실패했다.

역시나 커피한잔 마시고 호텔을 나선다.

오늘의 목적지는 섹오다.

 

 

홍함에서는 노스포인트로 가는 페리가 있다.

침사추이처럼 배가 자주 있는건 아니지만

침사추이까지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러시아워를 지난 시간이라 터미널이 한산하다.

 

 

터미널 앞에는 작은 시장이 있다.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장인듯하다.

 

 

 

 

 

 

 

 

 

 

 

 

 

 

 

 

 

 

 

네번째 홍콩 방문이고

섹오는 세번째다.

 

3월은 비수기라 너무나도 조용하다.

가뜩이나 최근에 기온이 낮아서 더욱더 조용하고 한산하다.

 

작은 동네고 특별히 볼것도 없는 곳이지만

홍콩스럽지 않은 조용함이 참 좋다.

 

 

 

 

 

 

 

 

이 사진의 저작권은 김효산에게 있습니다.

퍼가는 것을 막을수는 없지만

혹시 퍼가더라도 출처와 저작권에 관한 표기를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