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차우 섬으로 간다.
청차우 섬은 홍콩지역에서 약간 외곽에 떨어져 있지만,
센트럴페리터미널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다.
섬 내에서는 소방차와 순찰차, 앰뷸런스를 제외한 자동차의 운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자전거가 주된 교통수단이 되는 친환경섬이다.
관광객들은 자전거를 빌려 섬을 둘러보기도 하는데 걷기를 좋아한다면 걷는것도 좋을 것 같다.
해마다 석가탄신일 무렵에는 빵 축제가 열리는데
홍콩은 예전에 무척 가난했는데 해적들이 사람들의 먹을 것을 빼앗아 가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굶어 죽은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 주고자 빵으로 큰 탑을 세고 축제를 벌인다고 한다.
작고 아담한 해변
걷기에 적당한 트래킹코스
아기자기한 골목...
홍콩시내의 복잡함을 벗어난 여유로움의 공간
홍콩스럽지 않은 홍콩의 섬 청차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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