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3

말레이반도를달리다_시즌2_10

이땅에 2013. 9. 10. 22:55

눈을 뜨니 9시다.

 

오늘은 조지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오늘은 버스를 타기로 했다.

 

 

 

정리를 하고 10시경에 호텔을 나선다.

택시를 타고 아만자야 터미널로 이동한다.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하다.

 

 

 

 

하지만 시내에서 너무나도 먼 곳에 있다는건 단점이다.

표를 끊고 시간이 되길 기다린다.

하지만 시간이 되도 버스는 안보이고  한참을 기다려 버스에 오른다.

 

 

 

두 시간을 달려 조지타운 니봉터미널에 도착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호텔에 두 시반에 도착했다.

 

근데 아직 방이 준비가 안되어 있단다.

그기다 디파짓은 200링깃이란다.

헐....

 

밥을 먹고 은행에 들러 돈을 뽑고

4시에 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뭐야...

와이파이도 안되고...

짜증난다.

 

 

 

짐을 옮겨 놓고

다시 시내로 나간다.

 

페낭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인 아이스까장을 먹기 위해서다.

아이스까장은 빙수다.

지난 번에 왔을 때 이 골목을 지나다 사람들이 빙수를 먹고 있길래

나도 하나 먹었는데-맛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저 집이 그렇게 유명한 집이더만...

 

오늘은 사람이 더 많다.

한국식 오징어구이도 파는구나...

 

 

그리고 길을 건너

콤타 근처를 한 바튀 돌아본다.

시내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자전거 타는 것보다 버스타는게 더 피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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