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9시다.
오늘은 조지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오늘은 버스를 타기로 했다.
정리를 하고 10시경에 호텔을 나선다.
택시를 타고 아만자야 터미널로 이동한다.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하다.
하지만 시내에서 너무나도 먼 곳에 있다는건 단점이다.
표를 끊고 시간이 되길 기다린다.
하지만 시간이 되도 버스는 안보이고 한참을 기다려 버스에 오른다.
두 시간을 달려 조지타운 니봉터미널에 도착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호텔에 두 시반에 도착했다.
근데 아직 방이 준비가 안되어 있단다.
그기다 디파짓은 200링깃이란다.
헐....
밥을 먹고 은행에 들러 돈을 뽑고
4시에 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뭐야...
와이파이도 안되고...
짜증난다.
짐을 옮겨 놓고
다시 시내로 나간다.
페낭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인 아이스까장을 먹기 위해서다.
아이스까장은 빙수다.
지난 번에 왔을 때 이 골목을 지나다 사람들이 빙수를 먹고 있길래
나도 하나 먹었는데-맛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저 집이 그렇게 유명한 집이더만...
오늘은 사람이 더 많다.
한국식 오징어구이도 파는구나...
그리고 길을 건너
콤타 근처를 한 바튀 돌아본다.
시내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자전거 타는 것보다 버스타는게 더 피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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