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의 라이딩의 여파로 10시 조금 넘어서 잠이 들었었는데
물론 푹 잤어...
눈을 뜨니 6시반이네...
헐...
여행시간에 맞추어진거야...
안되 더 자야되...
그래서 8시반까지 잤다.
컵라면으로 아침을 떼우고
10시경에 호텔을 나선다.
알로세타르는 북부의 작은도시다.
물론 여기서는 작은 도시는 아니다.
슐탄의 힘이 강한 곳 중 한 곳이고
국경무역의 중심이고 곡창지대이다.
(첫번째 방문 사진 http://blog.daum.net/nophoto/480)
1년반만에 오는 곳인데
별로 변한게 없는 것 같다.
이리저리 방황한다.
걷고 또 걷고...
그러다 티셔츠 두 장 사고
반바지도 하나 샀다.
113.5링깃
4만원 정도 되는 돈이다.
이 맛에 말레이시아에 온건가?
암튼 기분 좋다.
컵라면 사고 빵 몇 개 사고
일찌감치 숙소로
피곤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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