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숙소에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또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그나마 잘잔것 같다.
눈을 뜨니 8시반이다.
대충 씻고 9시에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10시쯤 숙소를 나선다.
이제 집에간다.
히타카츠 터미널 근처를 한바퀴 돌아본다.
작은동네라 볼건 없지만 시간이 어중간한 관계로....
슈퍼 들러서 보스커피 하나 사서 마신다.
이 커피 나한테 딱 맞는 커피다.
터미널은 공사중이다.
주변이 어수선하다.
앗! 외국인이다.
여길 어떻게 온걸까?
티케팅을 하고 다시 터미널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심심하다.
배를 탔는데 아까 그 외국인이 내 앞자리에 앉아있다.
아마도 부산에서 일하는 듯하다.
히타카츠에서 부산까지는 1시간10분걸린다.
금새 도착이다.
짧고도 아쉬운 여행이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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