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灣環島_Season2_35

7시에 일어났다.

하늘을 보니 잔뜩 흐려있다.

비가 올 것 같다.

아침을 먹고 천천히 준비를 한다.

준비를 마치니 9시20분이다.

오늘은 타오위안까지 45km 정도.

날씨가 좋지 않다.

9:50

출발하자마자 비가 내린다.

아...

복도 지질이 없지...

일단 711로 대피....

잠시 기다려보다 옷 갈아입고 출발한다.

비와도 간다!!!

11:07. 16.7km

비 겁나게 온다.

마지막날까지 아주 사람을 잡는구나...

11:40. 20.5km

이제 아예 폭우로 바뀐다.

일단 길가로 대피

12:20. 27.7km

양메이라는데까지 왔는데 비는 전혀 그칠 것 같지 않다.

711에 들러 밥을 먹는다.

이제 한 20km 정도 남은 것 같다.

추운날씨에 긴장하며 달린 탓인지 무릎이 안좋다.

1:50. 41.9km

내리 도착

이젠 너무 춥다.

커피 같은걸로는 해결이 안된다.

무릎도 아프고 너무 힘들다.

2:35. 48.6km. 5시간12분 도착

신주-타오위안

* 달린거리 : 48.6km

* 전체시간 : 5:12

* 달린시간 : 3:44

* 최대속도 : 27.3km

* 평균속도 : 12.9km

* 누적거리 : 1,48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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