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灣環島_Season3_25

6시반에 잠이 깼다.

더 자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샤워를 하고

빵 하나 먹고 계속 뒹굴거린다.

아...감기가 올려고 한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다.

 

10시 넘어서 나선다.

갈 곳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나가보는거다.

 

옛 역 주변 한바퀴 돌고

시내 대충 한바퀴 돌고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인데

오늘은 식당들이 거의 문을 열었다.

식당에서 밥 먹고 밀크티 하나 마시고

 

대충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와 쉰다.

피곤하다.

 

낮잠 한 숨 자고

저녁거리 장만하러 나간다.

까르푸 가서 빵 몇개 사고

도시락 하나 사서 들어온다

 

피곤한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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