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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켁록시라는 곳에 가기로 했다. 지난번에 왔을때 자전거로 페낭섬을 얼쭈 한바퀴(정확하게 반바퀴 http://blog.daum.net/nophoto/484) 돌았었는데 켁록시 앞을 지나면서 참 흉물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때문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었는데 그래도 어떤 곳인지 가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길을..

역시나 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느긋한 아침을 맞는다.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자리가 없다... 대충 먹어야하는 그런 상황이다. 우선 시내를 한바퉈 돈다. 전에는 못봤던 시장 발견 근데 이 시장은 아침에만 장사를 하는곳이더라. 시장을 빠져나와 한적한 시..

눈을 뜨니 9시다. 오늘은 조지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오늘은 버스를 타기로 했다. 정리를 하고 10시경에 호텔을 나선다. 택시를 타고 아만자야 터미널로 이동한다.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하다. 하지만 시내에서 너무나도 먼 곳에 있다는건 단점이다. 표를 끊고 시간이 되길 기다린다. ..

이포는 말레이시아에서 세번째 정도 되는 큰 도시다. 오늘은 이포 시내를 다녀볼 생각이다. 먼저 도착한 곳은 이포역 여행하면서 항상 처음 들리게 되는곳이 역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역은 여행이 시작되거나 끝이나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말레이시아는 버스교통이 발달 ..

눈을 뜨니 6시반이다. 여행에 적응이 된거다. 시계는 7시반에 맞춰놨는데 말이다. 좀 더 자도 된다는거지 한참을 더 자고 7시반에 일어났다. 준비를 하고 8:25, 준비 끝 오늘도 안전운행!! 출발 9:05, 12.9km 속도 잘 나옴. 작은 동네를 지난다. 10:38, 36.4km 작은 언덕 두 개를 넘었다. 몇일을 평지..

오랜만에, 정확하게 말하면 여행 시작하고 처음으로 아주 편하게 잠을 잤다. 11시 조금 넘어서 누웠는데 바로 잠들었고 눈을 뜨니 8시다. 이제 여행에 적응이 되어가는건지 호텔 컨디션이 좋은거였는지,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였는지.... 약간 비싼 호텔이라 아침이 포함되어있다. 식당에 가..

역시나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있다. 분명 피곤한데 밤만되면 정신이 맑아진다. 미치겠다. 일찍 출발하기 위해 6시 반에 일어났다. 그런데 밖은 아직 깜깜하다. 날이 밝길 기다리며 준비를 한다. 7시가 넘으니 밝아진다. 7:27, 준비완료, 출발 오늘은 99km를 가야한다. 오늘도 안전운행... 8:25, 17.9..

모기와 시끄러운 에어컨 소리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겨우겨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뜨니 7시55분이다. 알람을 8시에 맞춰놨었기에 아직 시간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눈을 뜨니 9시다... 헐~~ 정말이지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아마도 알람을 켜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많이 달리는 ..

10;00, 출발 10:52, 9.6km 출발은 순조로웠다. KL센트럴, 리틀인디아까지는 하지만 아차하는 사이 길을 잘못 들어버렸다. 돌아가기 어중간한 길이라 그냥 갔는데 산복도로였다. 아침부터 힘쫙~빼야했다. 말라야대학에 들러 콜라 한잔 마시고 잠시 휴식한다. 방학인가? 학생들이 없어도 이렇게 ..

어제 오후에 낮잠을 잤더니 잠이 안오더라. 얼마나 뒤척거렸는지... 참 밤마다 이게 무슨 짓인지... 알람소리에 놀라 눈을 뜨니 8시다. 아~ 힘든 아침... 한참을 뒤척거리며 뜸을 들이다 겨우겨우 일어났다. 오늘은 푸트르자야를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준비를 하는데 자전거가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