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일어났다.
도중에 한번 깨서 한참 놀다가 다시 잠들고 도중에 2-3번 정도 잠시 깼던 것 같은데
그래도 비교적 잘 잔 것 같다.
하지만 몸이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뒹굴거리다가 9시30분쯤에 숙소를 나선다.
가랑비가 오락가락한다.
시내 쪽으로 나간다.
시장 한 바퀴 돌고
Wat Phra That Khao Noi로 간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이 사원의 하이라이트인 황금불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해보니 칠을 한다고 덮어놓은거였다.
아...아쉽다.
이 사원은 이것 때문에 오는건데 말이다.
빅씨가서 본드 하나 사고
시내 쪽으로 다시 나와 한 바퀴 돌고
왓푸민 갔다가
Wat Phra That Chae Haeng으로 간다.
도착하니 또 비가 내린다.
사원을 한바퀴 돌고 나와도 비는 계속 온다.
사원 앞에 한참 앉아서 비가 그치길 기다려봐도 마찬가지다.
그냥 가자.
추적추적....
숙소로 돌아와 한참을 쉰다.
피곤하다보니 어딜 가고 싶지도 않다는게 이번 여행의 문제점이다.
아 피곤해....
한참 쉬다가 나가서 저녁거리 장만해서 돌아온다.
오늘도 이렇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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