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로 간다.
일본의 느낌과 유럽의 느낌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다.
2시간 반을 달려 첫번째 목적지인 그라바엔에 도착한다.
그라바엔은
18-9세기 서양인들의 생활양식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토마스 글로버의 저택과 미츠비시조선소 승무원들의 도크하우스 등이 남아 있으며
특히 오페라 나비부인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몇번 와 본 적이 있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흥미로움이 넘치는 곳이다.
오란다자카는 네덜란드 언덕의 일본식표기로
예전 네덜란드인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납작한 돌이 깔린 언덕길 주위로 예전 주택들이 남아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신치중화가로 이동 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흩어진다.
난 배가 안고프다.
그냥 좀 걷는게 좋을듯하여
하마노마치 쪽으로 갔다가
다시 뒷쪽으로 돌아 신치중화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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