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타이페이로 돌아가는 날이다.
7시에 일어나 씻고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긴다.
기차는 9시30분이다.
역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좋은게 맞는것 같다.
상당히 여유롭다.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역이라 천천히 체크아웃을 하고 역으로 간다.
시간이 되서 기차가 들어오는데
9호차까지만 있다.
난 12호차...헐...
조금 있으니 다른 차가 와서 두 차를 연결한다.
한 숨자고 나니 거의 다 도착한것 같다.
호텔로 가서 짐을 맞겨두고 총통푸 앞을 지나고 중정기념당을 지나 완화쪽으로 간다.
완화지역은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옛모습을 가장 많이 간직한 곳이다.
골목골목 볼거리들이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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