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한번 깼다가 7시에 일어났다.
더 자고 싶어도 잠이 오질 않는다.
아침 잠 많은 인간인데 말이다.
잠자리가 바뀌어도 잘 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그게 적용이 안 되는 모양이다.
그래도 몇 일 전에 비하면 조금 적응이 되긴 했지만 아직도 더 적응기간이 필요한 모양이다.
숙소 예약하면서 아침 포함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침 먹으라고 해서 식당으로 간다.
토스트, 커피, 바나나, 죽 이렇게 있다.
일단 조금씩 먹는다.
주는거니깐 먹어둬야 되는거다.
아침 먹고 뒹굴거리다 9시가 다 되서 숙소를 나선다.
그런데 숙소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외곽이다.
한참 걸어서 붉은 사원이라 불리는 Wat Chiang Yuen에 갔다가
Wat Jed Yod 갔다가 여행자거리 한 바퀴 돌아보고
(오래전 치앙라이 처음 왔을때 처음 묵었던 숙소는 아직도 그대로다)
새 단장 한 버스터미널 갔다가
Wat Klang Wiang 갔다가
깟루앙 치앙라이 시장 갔다가
왓 프라깨우 갔다가
Wat Doi Ngam Mueang 갔다가
군사박물관 갔다가
Chiang Rai City Pillar Shrine, Wat Phra That Doi Chom Thong 갔다가
Wat Phra Sing 갔다가
라마 5세 기념물 갔다가
King Mangrai Monument 갔다가
숙소로 돌아온다.
아.....
너무 빡시게 다녔다.
피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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