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깼는지 모르다.
시끄러운 에어컨 소리, 냉장고 소리...
정말 짜증나는 밤이었다...
누군가의 후기에 아침부페가 나온다고...
이 사람은 아침부페 나오는 호텔에 안묵어본듯하다.
이런 건 뷔페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아침이라고 하는거다.
역시나 이곳도 단체 관광객들이 점령...
어딜가나...
아침을 먹고 좀 쉬었다가
슬슬 한퀴 돌아본다.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많이 시내가 정비되고 깨끗해진듯하다.
하지만 무질서함은 여전하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방을 옮긴다.
옮긴 방은 창문도 있고 에어컨도 조금 조용한 편이다.
어제 이방을 줬다면 4박을 했을거다 아마.
한참을 쉬다가
다시 어슬렁 거리며 밖으로 나간다.
오루세이 시장을 한바퀴 돌아
모니봉 도로를 쭉 걸어본다.
프놈펜 역 앞이다.
기차가 있긴 하지만 이용자는 많지 않다.
텅빈 역이다.
피곤해서 많이 다니질 못하겠다.
쉬는 시간이 더 길고.....
몇년전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곳이다.
발전하고 있는 도시 프놈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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