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灣環島_Season3_15

7시에 일어났다.

바람이 많이 분 밤이었다.

남쪽으로 많이 내려왔는데도 쌀쌀한 밤이었다.

 

라면을 먹을건데 가스가 간당간당한다.

겨우겨우 라면은 완성했다.

그리고 커피까지 정확하게 맞춘 것 같다.

9:50. 준비완료

오늘은 메이농 거쳐서 가오슝으로 간다.

60km 정도

오늘도 안전운행!!!

12:10. 2시간12분, 15.6km

메이농 한 바퀴 도는걸로 오전 라이딩을 마친다.

작년처럼 711에 들러 점심을 먹는다.

작년에 여기서 옷에 빵꾸를 내는 바람에 새로 사야했다는...

뭐 그런 기억이 있다.

밥 먹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한다.

1:28. 16.3km

맞바람이 좀 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달리고 있다.

30km 정도 남은 것 같다.

옥마트 들러 밀크티 한잔 마시고 잠시 쉰다.

불광사 앞.

이제 거의 다와간다.

3:19. 40.5km

너무 멀리까지 와버렸다.

아까 711이 골목 안에 있어서 그냥 지나쳤더니 가오슝 시내까지 와버린거다.

이제 8km 정도 남은 것 같다.

시내는 역시 복잡하다.

4:10. 3시간44분. 48.5km / 6시간20분. 65.8km 도착

기산-메이농-카오슝

* 달린거리 : 65.8km

* 전체시간 : 6:20

* 달린시간 : 5:24

* 최대속도 : 34.8km

* 평균속도 : 9.1km

* 주행평균 : 12.1km

* 누적거리 : 59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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