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중앙집중식이라 조절이 안되다보니 추운 밤을 보낸 것 같다.
감기가 올려고 한다.
예전엔 아침이 없었는데 이번엔 아침포함이다.
21,000원짜리 호텔인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그기다 지난번보다 방도 좋다.
아주 마음에 든다.
아침을 먹고 침대에서 뒹군다.
감기약을 먹고 10시가 다되서 나선다.
보얼예술특구만 보면 된다.
가오슝에 몇 번이나 왔는데 그긴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가오슝항 2호 부두에 위치한 보얼예술특구는 일제 강점기 때 건축된 부두의 창고를 개조해 설립한 예술문화공간이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설렁설렁 걸어간다.
도중에 시장이 있어 구경하고
가다보니 까르푸가 있어서 음료수 하나 마시고 또 걷는다.
금방 도착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넓다.
창고가 한곳에만 모여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러군데 흩어져 있다.
사람들이 꽤나 많다.
한바퀴 돌아보고
228공원을 거쳐
숙소로 돌아온다.
침대에 누워있다 잠이 들었다.
한숨 자고나니 컨디션이 조금 좋아진 것 같다.
다시 밖으로 나간다.
역 주변을 한바퀴 돌고
저녁을 먹는다.
피곤한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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