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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낫짜른주는 타이 북동부의 주(창왓)이다. 이웃한 주는 우본랏차타니주, 야소톤주, 묵다한주이고 동쪽은 라오스의 살라완주와 접해있다. 1993년에 우본랏차타니 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된 주가 되었으며 주도는 암낫짜른이고 인구는 359,360명이다. 암낫짜른은 태국에서도 아주 작은 도시..

이름하여 촌병이라고... 에어컨 없이 사는 애들이 에어컨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걸리는 병말이다. 첫날부터 감기기운이 살짝(?) 있었다. 움직이는데 전혀 문제없을 정도여서 그냥 에어컨 때문에 생긴 촌병이라고 생각하고 쭉 지냈었다. ... 근데 몇일전에 조금 상태가 나빠지더라... 장거리..

묵다한에 왔더니 여기도 카오판사 행사가 열린다. 지역마다 열리는 날짜가 조금씩 다른 모양이다. 근데 묵다한이 나혼파놈보다 더 큰 도시인데 행사규모는 훨씬 소박하다.(어딜가나 애들이 고생이다) 저녁 때 마트에 갔더니 진짜로 술을 안팔더라. 마트마다 술 코너를 막아놨더라. 적당..

카오판사는 스님들이 하안거(우기니깐 우안거라 해야 할 듯)를 시작하는 태국의 큰 명절이다. 해마다 안거를 돕기 위해 오늘부터 100일 뒤 안거가 끝나는 억판사까지 음주가무를 절제하고 결혼식 등의 대소행사도 연기된다고 한다. 거의 해마다 태국에 오는데 이런 퍼레이드는 처음이다. ..

농카이에서 출발해 파캇까지 88km를 달렸다. 메콩강을 보며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는 않았다. 도로에서 메콩강을 볼 수 있는 곳은 두 세곳 정도... 그리고 도로의 거의 절반 정도가 공사구간....... 그덕에 오늘 하루에 두번의 빵꾸를 선물로 받았다. 예상보다 1시간 가량 늦게 ..

살아났다. 콘캔에서 우돈타니까지 122km 버스타고 몇번 지나간 길이라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아... 올록볼록한 도로... 엄청난 더위 도중에 내리는 스콜 그리고 빵꾸까지.. 11시간걸렸다.. 그래도 하루쉬고나니 멀쩡하다. 오늘은 농카이까지 55km 55정도면 페달질 몇번이면간다.

6시반에 일어났다. 어제 도착할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창문을 열어보니 계속 내리고 있다. 7:18. 준비완료 비는 거의 그쳐간다. 비옷 입고 나왔는데 옷 바꿔 입어도 될 것 같다. 마지막 라이딩이다. 오늘은 후쿠오카까지 90km 오늘도 안전운행!! 7:41. 4.3km 칸몬터널 입구 도착 8:00. 5..

7:19. 준비완료 오늘은 시모노세키까지 80km 정도 가야한다. 오늘도 안전운행!!! 8:42. 14.8km 속도 잘 나온다. 벌써 14.8이나 왔다. 작은 시골 마을 몇개를 지나왔다. 지난번에 쉬었던 곳이다. (http://blog.daum.net/nophoto/754) 벚꽃이 활짝폈다... 9:07. 18.2km 신야마구치 도착 JR신야마구치역이 이 근처에 ..

6:35 5시반에 일어났다. 준비를 마치니 6시35분이다. 오늘은 120km 정도 가야한다. 최선을 다해 달리자!!! 오늘도 안전운행!!! 히로시마시내가 너무나도 조용하다. 7:54. 16.4km 하쓰가이치 지금까지는 아주 잘 달리고 있다. 바퀴에 바람도 좀 넣고 잠시 한 숨 돌리고 간다. 8:35. 22.4km 미야지마구찌..

오노미치 다이이치호텔에 묵었는데 자전거를 방에 못가져가게하고 지하 자전거보관소에 두란다. 지하에 내려가니 자전거가 몇대 묶여있다. 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은 모양이다. 근데 방이 작아도 어쩜 이렇게 작을 수 있는건지... 자전거도 방에 못가져가게하는 이유가 있었던거다. 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