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灣環島_Season3_25 6시반에 잠이 깼다. 더 자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샤워를 하고 빵 하나 먹고 계속 뒹굴거린다. 아...감기가 올려고 한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다. 10시 넘어서 나선다. 갈 곳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나가보는거다. 옛 역 주변 한바퀴 돌고 시내 대충 한바퀴 돌고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인..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6.04
台灣環島_Season3_24 7시에 일어나 준비를 한다. 일찍 안 일어나도 되는데 잠이 일찍 깬다. 화장실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새벽 2시경부터 비가 내리던데 아... 계속 오면 안되는데 8:30 준비를 마치니 8시30분이다. 비는 거의 그쳐간다. 오늘 달려야 할 거리는 타이동까지 51km 힘든 구간은 아니지만 9시쯤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6.01
台灣環島_Season3_23 6시반이 되니 밖이 시끌벅적하다. 다른 텐트 사람들이 일어나 정리를 시작한다. 푹 자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일어난다. 여기 하루 더 있기로 했다. 창빈까지는 27km 정도밖에 안되지만 갔는데 야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면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여기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5.31
台灣環島_Season3_22 8:25 준비완료 밤에 비가와서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는다. 준비를 마치고 교무실 앞에 앉아 누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나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 여기는 숙직이나 당직 같은건 없는 모양이다. 지난번에도 토요일 오후였었는데 그날은 5명이나 있었는데... 감..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5.08
台灣環島_Season3_21 7:53 6시에 일어나 준비를 했다. 아침을 밑에서 받아서 방에 올라와 먹는 방식인데 햄버거에 김밥 그리고 차 두잔이다. 양이 엄청나다. 아침부터 과식한 것 같다. 오늘은 진런까지 85km 엄청난 거리와 엄청난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안전운행!!! 9:45. 23.7km 어제 밤에 바람이 엄청나게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5.08
台灣環島_Season3_20 여행 20일째 원래 계획은 오늘 헝춘을 출발해 동부로 넘어가는거였다.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숙박비가 2-3배로 급등하는 관계로 호텔생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동부로 이동하면서 연휴가 끝날때까지 야영을 할 생각이었다. 일기예보를 보니 동부는 계속 비가 온다. 하루 이틀 정도는 비..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5.05
台灣環島_Season3_19 눈을 뜨니 8시다.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라 누워서 뒹군다. 한참을 뒹굴다 일어나 컵라면 하나 먹고 또 뒹군다. 직원들이 아침부터 나와서 청소를 한다. 이 집은 얘기를 해야 청소를 해주는 집인데 명절맞이 청소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모든 방들을 청소하고 있다. 청소해줄까하며 묻는데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5.05
台灣環島_Season3_18 8:10 6시30분에 바로 일어났는데 준비를 마치니 이렇게 되버렸다. 아침에는 컵라면이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아이템인듯하다. 커피까지 한잔 마시고 출발 준비를 한다. 어제밤에 간식을 주고 간 총각을 보고 가야할 것 같아 사무실 앞에서 서성인다. 좀 서성이니 나타나서 잘가라고 인사를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4.19
台灣環島_Season3_17 10:00. 준비완료 오늘은 완루안 완진이라는데까지 간다. 42km 정도 될 것 같다. 오늘도 안전운행 10:55. 8.3km 시내를 거의 벗어난 듯하다. 역시 대도시는 복잡하다. 오다보니 작년에 왔던 길이었다.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작년에는 여기서 치산으로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내려간다. 11:22. ..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4.19
台灣環島_Season3_16 에어컨이 중앙집중식이라 조절이 안되다보니 추운 밤을 보낸 것 같다. 감기가 올려고 한다. 예전엔 아침이 없었는데 이번엔 아침포함이다. 21,000원짜리 호텔인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 그기다 지난번보다 방도 좋다. 아주 마음에 든다. 아침을 먹고 침대에서 뒹군다. 감기약을 먹고 10.. 김효산 여행/세계를간다_2017 2017.04.19